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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동창 이야기

중학동창 친구들과 인천 주막집에서 모임

 경인지역 정기모임을 인천에서 있었다.

장소는 기충이가 운영하는 빈대떡 전문 식당이다.

삼십여명의 정회원중 십명이 조금 넘게 나와 썰렁하지만 나온 친구들의 열정은 대단하다.

막걸리,소주,맥주와 홍어와 빈대떡으로 안주하며 이런저런 이야기로 정신이 없다.

친구들이 나이가 먹으면서 모임이 뜸하다.

열정도 사라지고 개인적인 사정도 많다.

나이를 먹으면 가장 남는게 시간인 것 같은데 다른친구들은 그렇지도 않은 모양이다.

항상 이십여명이 모여 수다를 떨며 한잔씩 했는데 지난번 마포 모임과 비슷한 참석인원을 보였다.

 

 

 

나중에 참석한 본형이와 사진을 찍은 기생이 사진을 편집으로 넣었다.

모두 건강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