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여 만에 다시 찾은 공주 마곡사 근처 솥뚜껑식당...
일년전 걸음마도 못하고 보조의자에 앉아있던 외손자 녀석이 이제는 제법 사람노릇한다.
세월의 변화는 이렇게 애들과 함께한다.
일년만에 찾았는데 여전히 대기손님들이 많이 있다.
우리는 오픈시간에 맞춰왔기에 기다리지않고 금방 먹었다.
상위에 올라가 노는 둘째 외손자녀석...
많이 커서 놀면서 재롱을 피운다.
이제는 저런 모습을 보는게 유일한 즐거움이 되버렸다.
수제비를 넣는 사장님...
서민갑부에서 나와 사는 모습을 자세히 본적이 있지만 아직도 건강하게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종업원만 해도 몇십명이 될정도로 식당이 많이 커졌다.
일년전 가봤는데 다시 딸네 가족과 함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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