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쁜 나날이 지나갔다.
파크골프의 중요한 일을 하다보니 정신없이 한달이 지나간 것 같다.
천안시 협회에 21개 클럽이 있는데 그 클럽장들의 모임이 생겨났다.
나도 21클럽장중의 한사람으로 모임을 이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클럽장 모임을 이끌어 가는 중요직책인 총무를 맡다보니 그일에 신경을 쓰는일에 정신이 없었던 것 같다.
그중에서도 21개클럽장, 총무들의 단합대회 모임이 있었는데 그일을 준비하느라 바빴던 날들이 지났다.
4월 말경에 있었는데 장소는 단양에 관광을 가고 그곳에 있는 파크골프장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었다.
단양협회에 사전답사를 가고 일정을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관광버스 대절해서 40여명이 그곳으로 떠나 관광도 하고 파크골프대회도 하면서 하루를 잘 지내고 왔다.
이는 모두 클럽장중에 가장 연세가 많으신 김클럽장님 덕분이다.
처음부터 기획하고 생각하신 것을 내가 총무로서 도와드리다보니 잘 끝내게 되어 공은 나에게로 많이 온 것 같다.
천안협회는 그동안 회원이 많이 늘어 1400여명에 이르는 대형단체로 컸다.
클럽장들을 리드하는 의견을 밴드에 글을 많이 올려 많은 회원들이 공감하는 댓글을 올려줘 힘이 되주었다.
협회의 문제점등을 지적하는 일은 쉽지않은 것 같은데 그런 일을 하다보니 협회장에게 적지않은 미움을 받아 징계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려왔다.
그리고 엊그제 여러가지 협회의 문제에 책임을 지고 협회장님이 사직을 하는 사태까지 발생되었다.
연세도 있고 지병인 당뇨가 심한 건강관리를 해야하는 관계로 협회장의 직무를 못하겠다고 이사진들에게 말씀하신것 같다.
협회 21개클럽장들이 새로운 협회장을 선출해야하는데 1400여명을 대표하는 사람을 뽑는게 쉬운일이 아닌 것 같다.
21개클럽장 대표를 맡고계신 김클럽장님이 가장 협회장으로 적당하지만 내년에 구순이 되는 연세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차순으로 클럽장 총무를 맡고있는 내이름도 협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내생각은 아직이라고 말하고싶다.
현재 협회장 출마를 생각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몇명있는데 그런 사람들과 클럽장대표 김클럽장님중에 선택을 하고 싶다.
차기 협회장 선출 물밑작업은 계속될 것이다.
나와 몇사람의 클럽장들이 많은 토론을 거쳐 새로운
협회장을 누구로 할 것인가 결정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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