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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사진

태국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천안시 파크골프 회원 18명이 태국으로 파크골프여행을 하러 떠나려 한다.
단체로 도솔구장에서 만나 대절버스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소속을 끝내고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파크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로 해외로 파크골프를 치러 가는 것이다.
어느덧 시대는 외국에서 파크골프를 치는 시대로 접어드는 것 겉다.
올해만 해도 일본으로 몇팀이 다녀오고 태국으로 가는 것은 처음같다.
말로는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것이라 하는데 직접가서 확인을 해보면 알 것이다.
집사람과 같이 부부동반으로 가는 사람이 반이상이고 나머지 몇분들만 혼자 간다.
태국 나콘사완 지역으로 방콕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모양이다.
태국에서 3대도시에 속한다고 한다
오늘은 저녁비행기를 타고 가서 호텔에서 자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파크골프를 칠 것이다.
골프를 치러 해외여행 가는 사람은 많이 보았어도 파크골프를 치러 해외여행을 가는 것은 아직 드물다.
오늘 서울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춥지는 않는 가을비, 봄비같은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다.
서서히 공항에도 조명등이 켜지기 시작하고 7시 50분 출발 티웨이 항공을 타고 방콕으로 갈 것이다.
5시반에 전체 모여 식사를 하고 비행기 탑승구로 가려한다.
인천공항이 해외여행객으로 붐비기 시작한다.
지난반 몽골여행이 한달전에 있었는데 이제 또 해외여행을 간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시대에 도래한 것 같다.
태국에 가면 아마도 반팔차림의 더운 날씨일 것이다.
어떤 여행이 될지 궁금하다.
파크골프 회원들과 처음으로 가는 여행... 낮선이들은 아니지만 동호인들이라 그런대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