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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사진

사람이란 건강이 최고의 낙원이고 행복이다.

태국 나콘사완 파크골프 여행을 마치고 점심때 한국에 돌아왔다.
출발할때만 해도 더워서 에어컨 없이는못사는 지역에서 한국에 오니 함박눈이 내린다.
세상은 정말 넓고 신기하다.
방콕 공항에 정말 오랜만에 가본셈이다.
30대 초반 사우디에서 일하고 돌아올때 여행겸해서 이곳에 내렸었다.
그때는 건물 한동 있고 계단이 있는 비행기에서 내려 이동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었는데 이제는 말도 할수없는 큰 건물에 사람은 얼마다 많은지 완전히 시장골목이다.
이렇게 복잡한 공항은 처음 보는 것 같다.
비행기표 끊는데 한시간 기다리고 출국수속 밞는데 한시간,비행기 타는데 이동시간 30분이다.
정말 세계에서 가장 불편한 공항으로 말하고 싶다.
이 더운나라에 뭐가볼게있다고 특히 한국사람들 골프사랑은 특별나다.
뭐가 그리 잘났는지 으시대며 골프가방을 끌고 다니는 꼴을 보니 정말 짜증난다.
그래도 그게 행복인가 보다. 이복잡한 소속도 마다않고 야간비행기 타고 타니는 골프여행 그렇게도 좋은모양이다.
우리야 간단한 파크골프 여행이지만 추위를 피해 따뜻한 지역으로 가는 철새들이라고 볼수있다.
골프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정말 여유있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 두동도 모두 골프여행하는 한국사람들인데 그중에서 파크골프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이번에 간 우리 협회 18명,그런대로 모두 만족한 여행이라 자평한다.
바로 건강이 여행을 시켜주고 마음을 힐링시킨다.
아픈몸은 그 어느  것도 만족시켜주지 못한다.
그 것으로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