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인지역 중학교 동창 청와대 관광사진 몇장. 청와대를 관광하면서 찍은 단체사진을 올려봅니다. 중학동창들과 청와대를 관광하다. 지난주 일요일 중학교 동창들과 청와대를 관람하였다. 광화문역 4번출구앞에 커피점에서 우선 만나 광화문을 거쳐 경복궁을 우선 관광하였다. 65세 이상 무료관람으로 입장료 없이 경복궁으로 들어가 옛날 임금님이 근무하던 곳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조선시대 500년, 내 선친이신 이성계 대왕이 나라를 세우고 500여년 내려오다 일본의 침략으로 망한 조선의 대국에서 안타까움이 몰려왔다. 나라를 조금만 일찍 개방하고 서방의 문명세계를 받아들여으면 일본에서 그런 뼈아픈 찬탈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대국으로 큰 일본제국주의는 중국을 넘어 미국과도 전쟁을 벌였다. 일본의 잔재였던 일본의 중앙청건물은 없어지고 순수한 우리의 왕궁에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고 관광하고 있었다. 한복을 입으면 입장료가 무료라 그런지 많은 외국.. 보령 웅천 파크골프장에 가보았다. 보령시 웅천면 체육공원에 있는 파크골프장에 아내와 임클럽장 부부와 함께 동행해서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번주 주말에 어르신 체육대회가 있는데 아내와 임클럽장 아내가 천안 대표선수로 뽑혀 시합에 나가기 때문에 연습경기차 갔던 것입니다. 천안에서 두시간 거리로 가까운 곳은 아닙니다. 강변에 18홀을 만들어 놓았는데 잔디 상태로 좋고 거리도 좋았습니다. 어려운 난코스도 없이 단순한 홀구성으로 찬안 도솔구장에서 잘치면 문제가 없는 구장입니다. 작년 똑같은 대회에서 천안에서 남녀 1등한 곳이기도 합니다. 바닷바람이 들어오는데 시원하기 그지 없어 더위도 못 느끼고 18홀 3번 돌고 천안으로 돌아와 한들구장들려 두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임클럽장과는 공통점이 많아 돌아오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눴습니다.. 손녀딸 아린이 두돌을 맞았다. 일요일에는 손녀딸 아린이 두돌을 맞아 터미널앞에 천진이란 중식 식당에서 식사를 했다. 벌써 태어난지 두돌이 되어 무럭무럭 잘 크는 손녀딸, 이제 제법 말도 잘하고 대소변도 가리기 시작한다고 한다. 한가지 아쉽다면 나에게 와서 애교를 부리지 않는게 아쉽다고 말하고 쉽다. 시간이 지나면서 정이 쌓이다보면 자연적으로 나를 따를 것이다. 딸네 아이들도 아린이 만할때 별로 따르지 않았는데 지금은 내가 가면 팍팍 안긴다. 자주 만나고 생활한다는게 정말 중요하다. 건강하게 잘 자라는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아들부부에게 강조하고 싶다. 이제 세상을 알아가며 조금씩 삶에 눈을 뜰 것이다. 요즘 가장 많이 주목 받는 뉴스가 하나 있는데 아마존 정글에서 살아남은 콜롬비아 4남매 이야기다. 경비행기 사고로 아마존 정글에서 엄.. 건강하다는 것은 삶에 축복이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세월이 흐르면서 늙고 병들어 간다. 특히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아픈곳이 많아지고 활동성이 적어지면서 삶의 재미도 적어지고 입맛도 잃어간다. 나도 칠십이 넘어가며 몸이 예전같지 않고 특히 요즘 팔목이 다치면서 좋아하는 파크골프 운동도 못하며 인생의 재미가 반감되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일상적인 활동은 계속하는데 운동하고 농사활동을 제대로 못하니 반쪽 인생을 사는 것 같다. 그래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신체가 멀쩡한게 너무나 행복한 삶이란걸 절실히 느끼며 요즘을 살아가고 있다. 내일은 도협회장 선거가 있어 아산 체육센터에 가야한다. 우리 협회장이 못가신다면서 부회장인 내게 위임을 해주었다. 여러사람의 의견을 들었고 내판단도 어느정도 서있기때문에 소신 투표를 할 것이다. 충청남도 협.. 올해도 대충 텃밭에 이것저것을 심었다. 비가 온다는 예보에 그동안 미뤄 놓았던 모종사서 심는 것을 완료 하였다. 손목을 다친후 무엇하나 제대로 하는게 힘들다. 정말 온전한 육체를 가졌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고 있는 중이다. 모종은 어제 사서 3시간여 일해서 심었다. 오늘은 그동안 심어논 모종에 지주대를 세우며 줄로 묵어주는 작업을 하는데 얼마나 불편한지 시간이 배로 걸렸다. 두손과 한손의 차이를 얼마나 느꼈는지 모른다. 올해 특이한 것은 고구마를 심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신에 옥수수를 많이 심었다. 고구마를 심기에는 좀 늦은감이 있고 수확도 시원치 않아 옥수수로 대체했다. 집사람은 농사에 취미가 없다보니 모두 내몫이다. 내년부터는 농사를 짓지 말고 사서 먹자고 한다. 농산물은 사서 먹는 것하고 직접 지어 먹는 것하고는 차이가 .. 두친구의 죽음 소식... 인생의 삶은 허무하다. 엊그제 하루차이로 친구의 죽음소식이 들려왔다. 한친구는 대학동기, 한친구는 중학동창, 모두 한때 잘 지내던 친구였다. 대학동기는 서산 고향에 전원주택을 마련하고 그곳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날도 소나무 전지작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물한잔 마시고 어지럽다고 하더니 쓰러졌댄다. 서산의료원으로 달려가 이것저것 검사하는 사이 골든타임을 잃어버리고 인천 길병원으로 도착했을때는 생명줄이 위험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나이는 73세 아직 한참 나이라면 나이다. 적어도 팔십은 넘어야 그런대로 살만큼 살았다고 하겠는데 70대 나이라면 너무 서운하다. 3-4년전 친구들이랑 친구네 전원주택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도 하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개인적으로 내 고향도 서산이라 잠깐 들려.. 손목을 다쳐 반깁스상태... 열흘전 목욕탕에서 샤워를 하는중 전화벨이 계속울려 서둘러 나오는중 마루에 미끄러졌다. 그때 손목으로 먼저 짚 으면서 골절이 되어 병원에서 사흘 입원 수술하고 퇴원했다. 넘어질때 고관절을 다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하며 위로하고 있다. 사고는 정말 순간이다. 넘어져 충격이 오는 순간 온뭄에 큰 전율을 느껴오는데 큰 사고라는 것이 직감되었다. 바로 차려입고 단대병원으로 간것이 저녁8시경... 응급실로 가서 소속을 끝내고 대기하는데 전문의를 만나려면 새벽 3시 넘어야 한다면서 병원을 소개시켜 준 곳이 불당동 서울프라임병원이다. 그곳으로 바로 가서 사진을 찍고 전문의를 만나니 손목관절이 으스러진 상태로 내일 바로 수술해야 한다고 하여 입원을 했다. 그다음날 9시 수술실로 들어갔다. 전신마취가 아니라 팔..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6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