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1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솔구장 눈 치우는 작업을 시행했다. 그동안 눈으로 덮여있는 잔디밭...어제 40여명이 나와서 눈치우는 작업을 시행했다. 12시넘어 가장먼저 도착해서 작업도구를 내려놓고 사람들을 기다렸는데 한명도 오지않았다. 과연 작업이 가능할까 의심하면서 1시가 되니 회원들 함명 두명 오기 시작하더니 1시반이 되니 20여명이 되면서 작업이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였다. 9번홀, 8번홀이 가장 먼저 시작되어 한시간정도 지나니 인원은 늘어나 30명이 넘어섰다. 인원도 많아지고 작업도구도 부족해서 친구네 집에가서 눈썰개 도구를 2개 더 가져오고 간식으로 빵도 더 사왔다. 역말 클럽장인 신행자씨는 보온병에 커피를 가져오고 한경수회원은 부침개를 부쳐왔다. 간식타임을 가졌을때 인원은 최고조로 35명정도 되었던 것 같다. 인원이 더와도 공구가 없어 할 수 없을 정도로 .. 단체의 힘은 무섭다. 어제는 협회의 임원 단합대회를 가졌다. 협회의 클럽장, 이사진, 총무, 위원장의 모임을 해봤는데 참석인원이 50여명이 넘게 참석을 했다. 사실은 모여서 게임을 하고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도솔구장의 눈은 그대로 쌓여있어 경기가 불가능해서 식사만 하는 것으로 했다. 식사를 하고 시간이 있는 사람들은 풍세구장에 가서 눈을 치우도록 했다. 풍세구장도 9번라인을 제외한 모든 곳이 눈으로 쌓여 공을 칠수있는 상황이 안되었다. 한홀 한홀 회원들 40여명 가까이 참여를 하다보니 조금씩 눈이 없어지기 시작했다 한시간여 사람들이 땀을 흘리며 일을 하니 많이 쌓여있는 4개홀이 거의 정리가 되었다. 내일부터는 그런대로 공을 칠 수가 있을 정도로 눈이 치워졌다. 단체의 힘은 무섭다는 것이 실감되는 순간이었다. 우리 회원수는 이.. 사산 파크골프장에서 하루를 보내다. 어제는 점심시간에 초등동창모임이 서산에서 있었다. 터미널 근처 큰마당 식당에서 장어구이를 먹기로 되어있어 뚜쌍이 빠진 열명이 식사를 하였다. 코로나로 모임이 뜸해진 요즘, 정말 오랜만에 만나는 모임이었다. 어제 모임에서 이제는 2개월에 한번씩 만나기로 결의 하였다. 그동안 못만난 것을 보충이라도 하듯이 3개월주기를 2개월 주기로 변경한 것이다. 고향친구들과 모임을 하기 위해 가끔 서산을 가는데 가는길에 항상 가는 곳이 서산파크골프장이다. 천안에는 눈밭이 20여일 계속되어 공을 못치고 있엇는데 그곳은 벌써 녹아서 공을 치고 있었다. 군데군데 눈녹은 흔적이 있고 눈이 있는 곳도 있어 완전하지 않지만 그런대로 공을 칠만했다. 이십여일 공을 못친 보상이라도 하듯 오전에 모임에 가기전 36홀 돌고 점심식사후 다시.. 단기원룸 임대 년말이 되어 공실이 나온다. 올해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다. 년말이 되면서 퇴실하는 방이 여러개 나왔다. 북일고 학생들이 졸업을 하면서 퇴실하는게 몇개 나왔고 공사현장에서 빌려 쓰던 방도 겨울철이 되니 공사 줄어 퇴실한다. 코로나가 있기전에는 단국대 학생들이 거의 구십프로 차지하곤 했었는데 그때도 학기가 끝나면 반이상이 퇴실하는 현상이 반복되었었다. 최근들어 코로나가 생기면서 대면수업이 사라지며 학생상대 원룸사업은 거의 고사상태였다. 그후 우리 원룸은 단기원룸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공실해결이 어느정도 되었다. 천안 단기임대이다보니 장기임대보다는 가격면에서 많이 받다보니 수입은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되었다. 방이 없어 단기임대 문의가 와도 거절하는 사례까지 오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문의가 뜸하다.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가 없어지면.. 눈이 쌓인 요즘 운동방법 아직도 도솔구장에 눈이 쌓여 파크골프를 못치고 있다. 눈이 녹을 생각을 하지않고 그대로 쌓여있는 도솔구장, 그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며 운동을 대신하는지 모르겠다. 내경우는 일보러 다니는 일은 차를 가지고 가지않고 걸어다니는 것으로 대신한다. 집에서 가까운 천호지 산책로를 한바퀴 돌고 좀더 걸어 도솔광장까지 와서 한바퀴 둘러보면 만보가까이 해결된다. 충남 체육회에서 하고 있는 걷쥬의 만보 달성을 매일 이런식으로 운동한다. 어제는 유량동에 있는 전기용품점 제일전기를 가는데 걸어서 갔다. 필요한 부품을 사고 다시 걸어서 중앙시장에 들렸더니 생선가게에서 갈치를 싸게 팔고있엇다. 산물건을 배낭에 넣고 걸어서 농협에 들려 왔는데 총 시간이 3시간반이 걸렸다. 걸음수를 보니 2만2천보까지 올라갔다. 이틀물량을 하.. 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이 문열었다. 어제 천호지 산책을 하는 길에 도솔광장을 들렸다. 요즘 눈으로 파크골프장이 개점 휴업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눈이 조금이라도 녹았나 확인차 들렸더니 스케이트장이 문을 열었다.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 여름에는 물놀이장으로 변신을 하는데 정말 예산 낭비라는 생각이 든다. 차라리 여름에는 물놀이용, 겨울에는 스케이트장 전용으로 건물을 지어서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해마다 철마다 몇십억들여 가건물 지었다가 부쉬고 또 짓고 하는 낭비를 줄이자는 이야기다. 북적이는 스케이트장을 보면서 천안에 놀곳이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든다. 파크골프도 칠곳이 없어 이곳 저곳 떠돌이 여행을 떠나는 신세로 올해는 전용구장이 생기려나 모르겠다. 어제는 일요일이라 사람들이 더 많이 왔을 것이지만 북적이는 스케이트장을 보며 한.. 어제 저녁때 천안에 폭설이 내리다. 계속되는 추위에 어제 저녁에는 앞아 안보일정도로 눈이 내렸다. 저녁때 역말클럽 간부 모임이 있어 내려가는 길에 모두 차를 가지고 오지 않고 걸어서 참석을 했다. 올해 초 내가 역말 클럽장으로 있으면서 간부로 임명한 인원들이고 클럽장과 총무를 새로 임명하여 일년여 동안 잘 이끌어 와주었다. 협회 부회장을 하면서 역말 클럽에는 크게 기여한 것이 없지만 내가 속한 클럽으로 신경이 쓰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앞이 안보일정도로 내리는 눈길을 뚫고 임원들이 모두 모여 삼겹살을 구워먹으며 올해 지난 이야기를 하였다. 창밖에는 함박눈이 계속 내리는 가운데 올해의 역말클럽 망년회는 끝이 났다. 아창우 회원이 2차로 생맥주를 사서 한잔씩 더먹고 눈속을 뚫고 집으로 돌아왔다. 올 년말은 완전 눈속에 파뭍힌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오늘도 눈오는 아침이다. 최근의 한파는 정말 심각하다. 날마다 영하의 날씨에 눈까지 매일 온다. 요즘 하루일과중 가장 먼저하는일이 집건물 앞에 주차장 눈을 쓰는일이다. 몇일째 이런일을 계속하는 겨울이 없었던 것 같은데 올해 겨울이 유난히도 눈이 많다. 어느때 겨울은 눈구경을 못한 날도 있었는데 최근들어 매일 들판도 눈이 안녹고 그대로 있다. 어제는 서산 시내에서 초등동창 부부동반 모임이 있었는데 결국 연기를 했다. 수요일 낮시간으로 변경을 했는데 그때나 눈이 없으려나 모르겠다. 자연의 환경은 인공적으로 할수도 없는 일이니 어떤일이 닥칠지 모른다. 그피해도 해마다 늘어나는게 심상치 않다. 지금 밖을 내다보니 길에 눈이 쌓이기 시작한다. 지난번처럼 교통대란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늘도 추운 겨울의 기분이 나는 하루가 계속..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6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