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여행 후기
백암산풍경과,강경젓갈 공장
이영로
2011. 11. 24. 21:06
이사진들은 지난번 백암산 등산때 스마트폰 사진기로 찍은 것이다.
멀리 내장산의 풍경이 들어온다.
강경으로 가는길에 부여 휴게소에 들렸다.
말의 형태로한 조각품들이 서있다.
옛날 백제의 화려했던 시대를 알리기위한 홍보로 설치한 것 같다.
젓갈공장에는 각지에서 온 관광버스가 몇대 정차되어있었다.
우리버스도 뒤에 있었지만...
많은 사람들이 등산하고 이쪽을 코스로 연락해 놓으면 공장에서는 막걸리와 간단한 국을 준다.
반찬은 젓갈이고...밥도 준비해준다고 한다.
공장안에는 각종 젓갈로 가득하다.
실제로 이곳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젓갈이란다.
젓갈공장에서 잠깐 강위로 올라왔다.
옛날같으면 배가 드나들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배한척도 없다.
쓸쓸한 강바람만 쌩쌩....
강경포구...
옛날에는 이곳에 젓갈생선을 실은 배들로 가득했을 것이다.
지금은 빈땅...허전하다.
요란한 포구가 조용한 강물만이 흐르고 있다.
바닷물이 끊어진 이곳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