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해야 하는데....
요즘...체중이 늘었다.
평상시 체중 72kg에서 75kg로 3kg 늘었다.
운동부족이라는 생각을 많이한다.
건강에는 별 문제없이 잘 지내고 있지만 체중이 불어난다는 것은 좋지않은 신호....
그래서 뭔가 조치를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 개선....
주말이면 산에 간다.
일요일날 천안터미널 근처에 나가면 산악회 버스들이 줄지어 오는데 그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산행을 한다.
몇년동안 계속해온 천안산악회 동행인데...
이제 대부분 거의 한번씩은 가본 산악회가 많다.
산악회마다 특징이 있어 골라가는 경우도 생겼다.
어떤 산악회는 버스속에서 난장판이 벌어지는데...그런 산악회는 이름을 외워둔다.
아무리 좋은산을 가더라도 따라가지 않는다.
이제 버스속 난장판 진행은 없어질때가 되었다 생각되었는데 관행인지 고쳐지는 경우를 못본다.
술과 춤...너무 심하다.
산을 가는 것인지 춤추려 왔는지 분간이 안된다.
그런 산악회는 계속 그런식의 진행이 되어 산행하고 돌아오는길이 머리가 맑지 못하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비싼 한정식도 아니고 서양의 스테이크, 양식이 아니다.
무엇보다도 산속에서 먹는 점심식사...
그맛을 보기위해 산행을 하는지도 모를정도로 산속의 도시락에 빠져버렸다.
산에서 먹는 음식.... 살로 가는 것인지... 아니다.
운동이라는 것이 매일 해야 하는데 그게 안된다.
아침이면 출근하기 바쁘고 저녁에 퇴근하면 조금 쉬다가 잠에 빠져든다.
특히 긴긴 겨울밤...잠이 많아진다.
새벽에 깨기는 하지만...하루에 8시간의 수면은 꼭 한다.
윗사진은 요즘 내 아침식사...가래떡이다.
떡국으로 변할때도 있지만 대부분 엿에 가래떡을 먹는다.
밥보다는 떡을 좋아하는 내 식성에 아내는 맞춰준다.
고구마와 떡이 내 기호식품 1호 2호이다.
회사에서 먹는 점심식사...그리고 가끔 먹는 저녁식사는 평상시의 수준이지만 집에서 먹는 것보다는 칼로리가 많다고 생각한다.
고기반찬이 많기때문에...
먹는 것 때문에 체중이 늘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체중이 늘어나는 이유...가장 큰 것은 운동부족이다.
그래서 생각하는 것이 일찍 퇴근할때 운동하고 집에 가자.
운동클럽에 가입하면 될 것 같아 현재 알아보고 있다.
턱구클럽이 가장 맞는다고 생각해서 천안시내에 있는 탁구모임을 찾아보는중이다.
일주일에 주중에 두번정도 참석해서 한두시간 운동하고 것을 습관으로 만들려 한다.
이제 회사생활을 얼마나 더 할런지 모르지만...
운동시간만은 꼭 내려한다.
세상에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고 무엇보다도 바꿀수없는 중요한 것이 건강관리이다.
사람들은 가끔 이것을 잊고 일에만...생활에만 매진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무식한 말로 사람나고 돈낳지 돈나고 사람낳냐????
목표는 우선 운동으로 평상시 체중으로 가는 것이고 가장 큰 목표는 70kg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