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시대가 머지않아 올 것 같다.
지난 토요일 저녁...TV를 시청하면서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있었다.
KBS의 글로벌 성공시대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인으로 외국에 나가 성공한 한국인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미국에서 전기차를 개발하여 성공한 T3 모숀 대표 남기영 사장을 소개하는 프로였다.
처음부터 시청하지 못하고 중간부분부터 봐서 전부를 이야기 할수 없지만
남기영 사장은 대학을 중퇴한 사람으로 남들이 하지 않은 분야를 끊임없이 도전하여 성공한 사람으로 평가된다.
특히 최근에 환경문제,에너지문제를 단번에 해결할수 있는 전기차분야에서 앞서가는 사업가다.
그의 일생을 보면 그는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59년생으로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힘든 생활에서
비록 대학을 졸업 못했지만 회사에 들어가 무선통신분야에서 최고가 되었다.
그곳에서 안주할수 있는 기술을 가진 엔지니어가 되었지만 퇴직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위해 전기차 분야를 연구하기 시작한다.
전기차 시험품을 만들며 실패를 거듭한 끝에 공공기관, 특히 경찰서의 패트롤 카를 대신할 전기차를 개발하여 영업에 성공한다.
정말 감동적인 스토리의 인간성공이었다.
아빠를 닮은 아들...
그의회사에서 다른직원들과 똑같이 일한다.
사장 아들이라고 봐주는 것 없이 현장에서 일하면서 아빠의 도전정신을 배우는 모습이 좋았다.
사업을 한다는 것...
아무나 하지 못한다.
나같은 경우도 사업할수 있는 정신력, 기술, 대외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대인관계등을 고려해 사업은 일찍 포기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도전정신을 가진 사람들에게 사업하기 적당한 사회구조로 되어있기도 하겠지만...
우리나라의 사회구조도 뭔가 자유로운 창의력을 발휘할수 있는 사회로 바꿨으면 좋겠다.
일류대학,학벌위주의 사회구조부터 바꿔야한다.
윗사진은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남기영 사장이 개발한 경찰 패트롤카로 지난 세계정상회담장에서 선을 보였다.
미국 경찰서 전역에 퍼져있고 세계 30개국에 수출한다고 한다.
그는 특별한 사람임에 틀림없다.
또한 전기차 분야에서 분명 성공할 것이다.
최근에 그가 발명한 2인승용 전기자동차가 성공할 가능성 우선 보인다.
우리나라의 현대차등에서 전기차에 소홀히 할때 남기영 사장같은 사람이 나타나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우리사회는 계속 변한다.
나같은 경우도 현재 차를 10년째 타고 있는데 다음차는 전기차를 사려고 구매를 미루고 있다.
나는 확신한다.
아마도 머지않아 분명이 갑자기 전기차 시대가 눈앞에 펼쳐질 것이다.
나같은 전기차 예상 구매자가 세상에 많다는 사실을 자동차 업계는 읽어야 한다.
미적미적하는 식의 전기차 개발을 하는 자동차회사는 한순간에 무너진다.
스티브잡스가 컴퓨터를 개발하여 세상을 바꿨듯이 이제는 전기차가 세상을 바꿀 것이다.
컴퓨터가 세상을 바꾼게 10년뿐이 안걸렸다.
전기차가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하지만 어느순간이 되면 자동차는 화석연료 엔진에서 전기세상으로 변할 것이다.
한국의 스티브잡스 남기영 사장이 뭔가 세상을 딴세상으로 만들 것 같다.
그것도 10년안에....
존경합니다. 남기영 사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