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행기

오늘 중국 면산으로 4박5일 여행 떠납니다.

이영로 2012. 9. 29. 06:38

중국...

거대한 아시아 대륙의 노린자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국입니다.

소수민족과 한족으로 이뤄진 중국여행을 또 떠납니다.

이번에 가면 여섯번째 중국여행입니다.

山西성에 있는 면산입니다.

산시성은 황하문병의 발상지로 중국에서도 가장 중국다운 면모를 간직한 곳이라고 합니다.

중국의 현대를 보려면 상해를, 중국의 근대 오백년 역사를 보려면 북경을, 오천년 중국역사를 보려면 산시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인 원강석굴과 평요고성,유네스코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너무 보존이 잘되고 있는 성벽과 건축물의 대부분은 14세기 명나라때 지어졌다고 합니다.

명청시대의 건축, 문화,경제, 사회발전모습을 보려합니다.

 

가장 흥미로운 것은 절벽위의 도시, 운봉서원호텔입니다.

이곳에서 하루밤을 잘 것입니다.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있어 걱정입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니 불청객 감기가 올해들어 처음으로 찾아왔습니다.

중국의 면산풍경을 보면서 감기도 물러날 것으로 보며...

잘 다녀오겠습니다.

오늘 12시 비행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