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추락하는 한국경제 정말 심각하다
이영로
2015. 6. 3. 20:37
어제 매일경제 머릿기사로 나온 타이틀 "위기의 수출...두자리수 추락"
정말 심각한 한국경제의 현실이다.
한자리수도 아닌 두자리수 추락이라니... 수출로 먹고 살고있는 나라가 이제 두자리수 추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보니 올 것이 온것 같다.
일본에 눌리고 중국이 밀어내니 한국은 떨어져 나가는 현실이 된 것이다.
가장 큰 원인은 한국정부 관리들의 무능이다.
그저 말만 경제를 일으키자고 하면서 정작 하는일은 없는게 관료들의 일하는 자세라 생각한다.
그들은 업체에서 낸 세금으로 월급을 받고 먹고 사는 사람들인데 그 현실을 모른다.
회사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고 발로 뛰는 관리들이 필요하다.
우리의 공무원들은 너무 관료주의에 빠져버렸다.
너무 비대해진 공무원조직... 너무나 많은 공무원이 있다.
정작 일이 필요한 회사에는 사람이 부족해서 외국인력을 뽑아다 서야만 돌아간다.
회사에서 일하는 청년이 필요한데 그들은 공무원만 하려한다.
중소기업은 특히 더 사람이 안온다.
대학생만 많아지니 그들은 현장일을 기피하고 펜만 굴리는 일을 선호한다.
정작 기계를 돌리는 사람이 필요한데 우리나라 학교는 그런걸 가르치려 하지 않는다.
이제 몇년후면 중소기업이 도산위기에 처할 것이다.
외국인력이 아니면 공장이 돌아가지 않는 현실은 참으로 불행한 우리나라 경제 현실이다.
중소기업에서 젊은 청년들이 일할수 있도록 정책이 이뤄져야 한다.
외국인력에만 의존하는 우리 기업들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