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조선업이 불황으로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고있다.

이영로 2015. 8. 14. 21:07

 

요즘 주목되는 뉴스중에 조선업 불황으로 그동안 잘 나가던 빅3 조선, 현대,삼성,대우 조선 대기업에 구조조정 칼바람이 불어댄다는 뉴스다.

각회사마다 몇천명씩 줄인다는 뉴스가 나왔다.

몇년의 일감을 갖고 일하던 때가 몇년전이었는데 이제는 일이 없어 사람들을 내보낸다고 한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에게 일감을 뺏겨서 그렇다는 것이다.

한국의 임금이 높아져 경쟁력을 잃어가면서 중국의 조선회사들에게 일감을 몰려간다.

일본의 조선회사들이 한국의 조선회사들에게 일감을 뺏겨 불황이라고 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한국에 빨간불이 켜졌다.

 

조선업의 주가도 일넌전보다 반토막이상으로 떨어졌다.

그만큼 위기의 한국 조선업이라고 세계가 인정한 것이다.

고급선박의 수주는 일본에서, 싸게하는 선박은 중국에게 한국은 중간에 설자리가 없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임금이 너무 올랐다.

임금이 높다보니 싼 가격으로 수주를 할수없다.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우리나라 임금을 거의 동결수준으로 가야만 한다.

이제 조선업이 무너지고  자동차업이 다음차례다.

현대차의 경쟁력도 머지않아 조선업처럼 주저앉을 것 같다.

세계 최강의 강력한 노조가 있는 현대차는 점점 시장을 잃어가는 추세다.

한국에서는 이미지가 노조로 인해 현대차는 사고 싶지않은 차가 되어버렸다.

억대 임금을 받아 가면서 계속 파업하며 벌이면서 임금을 더 달라고 하는 행태가 현대차를 사고 싶어지질 않는다.

중소기업의 근로자들은 연봉 2-3천으로 버텨가며 주말근무 야간근무를 하는데 그들은 억대를 받으면 갖은 헤택을 다 받으며 살아간다.

 

조선업이 무너지고 자동차 업종까지 세계에서 경쟁력이 잃게되면 한국의경제는 완전 추락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한국의 수출이 10퍼센트 가까이 줄고 있다고 한다.

정신을 차려야 한국 경제가 살아남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