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농사일기
잠깐 들린 텃밭
이영로
2015. 8. 30. 19:37
고구마와 서리태콩나무잎이 무성합니다.
올해는 아내가 밭매기를 도와져 그런대로 서리태와 고구마 농사가 기대됩니다.
어느새 정글이 되어 버린 밭...
옥수수농사는 완전히 끝나고 이제 줄기조차 앙상하게 말라갑니다.
아래사진은 토마토와 오이를 밀어내고 가을상추와 배추를 심어놓았습니다.
비가 안와 배추모종이 가물가물합니다.
바가 다시 한번 충분히 오면 완전히 살아날 것입니다.
열심히 아침 저녁으로 물을 주면 줄기차게 푸르게 올라오겠지요.
텃밭에 물을 주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