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순천만 생태 자연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자연그대로 있는 순천만 갈대밭에 나무길을 만들고 산 능성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게 전부입니다.

살함들이 한두명이 아니고 수만명이 몰려와 주차장은 만원입니다.

이런 갈대숲을 보려고 온 수많은 사람들...

이곳에 온 사람들중에 전망대까지 가는 사람은 반도 안될 겁니다.

보물은 전망대까지 가야만 보는데 체력이 안되 중도에 포기하고 갈대만 보고 돌아가는 겁니다.

 

 

갈대밭에 끝나고 저쪽 보이는 산 능선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등산을 해야 하는 겁니다.

왕복 40분이라고 써있지만 등산 전문가도 30분정도는 걸리것입니다.

사람도 많기때문에 더 걸리겠지요.

 

 

올라가면서 서서히 전망이 보입니다.

논에 검은쌀을 심었나 봅니다.

한글로 생명의 땅 순천만... 천학의 도시 순천이라는 글짜가 보입니다.

 

이곳에 와서 느낀점이 있다면...

내고향 서산 천수만도 개발을 하지 않았다면 이렇게 되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간척지도 기름진 갯펄땅이 없어지고 관광자원인 이런곳이 사라졌습니다.

어렸을때 천수만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용산 전망대에서 본 하늘정원입니다.

갯펄에 생겨난 갈대밭이 바닷길 틈에 있습니다.

그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보니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자연그대로 있는 그모습때문에 순천에 큰 관광자원이 된 것입니다.

 

 

 

 

 

 

갈대밭이 관광자원이 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