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의 천안생활
점심시간에 만난 예쁜 강아지 새끼들.
이영로
2016. 11. 18. 20:53
점심시간이면 동네 산책을 합니다.
특별히 운동시간이 없고 점심시간을 운동시간으로 삼아 하는 겁니다.
30분정도 빠른 걸음으로 2킬로정도 걷는 셈입니다.
시골동네를 돌다보면 이런저럼 풍경을 만나게 됩니다.
요즘은 대문안으로 김장하는 아낙네들을 많이 보지요.
아니 할머니들이 대부분인 시골동네 애들 구경하기 힘듭니다.
어린애들이 동네에서 놀아야 하는데 애들대신 강아지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얼려대는 저를 보고 녀석들이 쫒아옵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한번 만져보았습니다.
강아지 새끼처럼 귀여운 녀석들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아지 키우는 것을 싫어햡니다.
냄새나고 떨날리고 별로지만 강아지 새끼들 보는 것은 좋아하지요.
너무 귀엽기 때문에....
이녀석들도 얼마 후면 어디론가 팔려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