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로
2017. 6. 18. 08:32




처가 식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큰처남 회갑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100세가 되신 장모님과 젖먹이 손자가 함께 했기어 더욱 뜻깊은 회갑연이 되었네요.
요즘 회갑은 이렇게 식구들끼리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합니다.

인생은 60부터...
역시 100세시대를 가르키는 말 같습니다.
앞으로 100세가 되려면 40년을 더 살아야 하니 인생의 황금기를 맞았다는 뜻일겁니다.
애들 다키우고 할일을 다했으니 정말 인생다운 인생을 살아야한다는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서산읍내에서 한우고기집에서 큰처남 회갑모임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