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딸네 식구들과 어머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영로
2017. 6. 18. 16:55
딸네 식구들과 어머님 운동하는 부천중앙공원에 나갔습니다.
20개월된 외손자와 만남은 여러번이지만 이렇게 뛰어다니는 모습은 처음 보시는 어머님...
아이들 크는 것은 하루가 다르다며 신기해하십니다.
4대가 같이 모여있는 셈입니다.
증손자까지 보시는 어머님... 아마도 우리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결혼년령이 늦어지고 아이를 안낳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겠지요.
증조 할머니가 휄체어를 미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는 녀석...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못마신다는 말이 틀린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손잡이는 높아서 안닿으니 밑에 있는 지지대를 밀고 갑니다.
부천에 미리 가있던 딸네가족과 부천 중앙공원에서 만나 어머님과 운동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