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전기자동차가 대중속으로 들어가려면 밧데리교환이 쉬워져아한다.

이영로 2017. 8. 5. 12:48

서서히 전기자 열풍이 몰려오고있다.

아마도 세계에서 가장 발전속도가 느린곳이 바로 한국이다.

한국은 왜 전기차에 한발 늦은 것일까?

 

정부의 정책과 자동차 업계가 늑장대응을 했기때문이다.

박근혜정부때 전기차에 관한한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않았다.

내 생각은 처음부터 이제 시대가 전기차 시대가 온다고 수차례 이야기해왔다.

엔진달린 자동차는 머지않아 박물관에서 볼수있을날이 다가오는 것이다.

그시대가 아마도 누구도 예측할수없을 정도로 빨라질 것 같은 예상이다.

 

미래창조 과학부나 환경부,산경부등 관련부서들이 남의 이야기 하듯 할때 중국은 이미 많은 길을 달려왔다.

세계경제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과 중국은 이미 전기차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얼마전에 북경여행에서 베이징시내 길거리에서 난 전기차를 많이 보았다.

유럽의 나라들은 기름차 판매를 몇년후 부터는 금지한다고 말하고 있는 상태다.

전기차만 생산하겠다는 유럽의 나라들의 발상이다.

 

하지만 한국의 전기차는 지금부터 서서히 문이 열리는 느낌이다.

현대차에서 나오는 200킬로 충전차 아이오닉...조금씩 팔리는 모양이다.

전에 나왔던 차들은 중고차 가격이 뚝 떨어진다는 소식도 들린다.

문제는 밧데리 수명이다.

몇년 못가서 밧데리가 방전수준이 되다보니 중고차 가격이 똥값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전기차를 만들게 되면 핸드폰처럼 밧데리를 교환하기 쉽도록 만들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전기차의 핵심은 밧데리라고 전에부터 이야기 해왔다.

핸드폰도 충전을 하다보면 수명이 짧아진다.

밧데리 수명이 다되면 교환이 쉬워져 새겻으로 해줘야한다.

하지만 밧데리 수명이 차 수명이 된다면 누가 전기차를 사겠는가?

 

기름차에는 기름주유소가 있듯이 전기차는 밧데리 교환소가 있어야한다.

충전된 밧데리를 갈아끼고 달리는 자동차가 나와야하는 것이다.

앞으로 주유소대신 밧데리 교환소가 그자리에 있을때 진정한 전기차 시대가 올것으로 생각된다.

 

나도 전기차 대기 수요자이지만 아직도 망설이는게 밧데리 충전과 교환이 문제가 된다.

충전도 쉽게 되고 밧데리 교환도 쉽게 되면 바로 전기차 시대가 된다.

내년 내후년 폭팔적으로 전기차는 늘어날 것이다.

현대차도 이제 빨리 전기차로 전환하지 않으면 앞으로 십년이내에 망한다.

세계 최강노조 현대차 노조의 앞날도 머지않아 사라진다.

같이 상생협조하여 살아갈 구멍을 찾아야한다.

맨날 파업이나 하고 현대차의 이미지는 개판이다.

친구들중에서도 노조가 싫어 외제차를 산 친구들을 많이 본다.

누구도 현대차를 곱게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노조는 깨닫아야 한다.

 

나는 가까운 시일에 전기차를 살 생각이다.

어차피 전기차로 가는세상...미리 앞서가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에서다.

내 희망이지만 밧데리 문제를 업체들은 개선해서 충전도 쉽고 교환도 쉽게 만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