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에서 필요한 숙박 조언을 한다면,
북경여행을 지난달에 다녀왔습니다.
완전 자유여행이라 그런지 그 여행의 감응이 아직도 몸과 마음에 생생합니다.
중국어를 조금한다고 덤벼들었는데 그게 장난이 아나었습니다.
먼저 비자를 신청하면서 비자비용이 한사람당 7만오천원이나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많이 들었다 생각됩니다.
우선은 비자를 신청하려면 호텔예약이 필수인데 그게 안되다보니 비싼 비자료를 비자대리업체에 지불하였습니다.
호텔 예약을 하는데 중국 베이징에서 그런대로 싸면서 잘만한 호텔이 하나 있었습니다.
이는 택시운전사에게 모자른 중국어로 싼호텔을 소개시켜달라고 했더니 위사진의 호텔로 태워다주었습니다.
이호텔은 체인점인데 북경이나 상해에 여러개 있는 호텔인데 하룻밤 숙박비가 300위엔정도입니다.
호텔 프론트에서 회원으로 가입을 했더니 285위엔에 잘수있게 할인해주었습니다.
영어로 쓴 호텔명 homeinns를 검색하면 홈페이지가 나와서 예약하고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예약한걸로 비자 신청하면 비자비용이 절감될 겁니다.
아침식사가 제공되니 더 절감되는 편입니다.
아래사진은 묵었던 방입니다.
그런대로 크고 깨끗하고 에어콘도 빵빵하게 잘 나왔습니다.
북경에서 3일밤을 머무는 동안 이틀은 교포가 운영하는 민박집을 이용했습니다.
민박집은 350위엔을 달라고 하더군요.
북경의 왕경이라는 역이 있는데 그 근처에 조선족이 운영하는 민박집이 많이 있습니다.
가기전에 민박집을 알아두고 연락하고 갔었습니다.
북경을 제외한 다른 지방지역은 방값이 무척 쌉니다.
100위엔정도에 잘수도 있습니다.
200위엔정도면 좋은 시설이었습니다.
북경여행에서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녔는데 한번 타면 10위엔을 내면 어디를 가든 몇번을 갈아타든 상관없이 환승을 할수있습니다.
북경도 2호선이 있는데 이선은 서울의 2호선처럼 시내중심을 빙빙도는 전철로 갈아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로선이었습니다.
북경의 관광지는 지하철 타면 거의 모두 커버가 되는게 지하철입니다.
지하철을 타는게 한국보다는 복잡한게 사실입니다.
탈때 공항에서 하듯이 짐검사 엑스레이도 거치고 온몸검사를 하고 지하철을 타는게 이곳도 보안에 엄청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중국 북경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북경여행 팁을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