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문재인 정부의 남북 정상회담이 통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

이영로 2018. 2. 14. 21:26

우선 평창 올림픽 이 열리고 있는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남한에 내려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정상회담을 위한 친서도 받았다는 뉴스를 접했다.

단절된 남북의 관계가 이제 서서히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너무나 그동안 경직된 상황이어서 고위급 대표단이 내려오니 얼떨떨한 마음이다.

과연 잘 될 것인가 하는 의문도 많지만

일단은 잘 될 것 같은 긍정적인 면도 있다.


북한 그동안 너무 페쇄적으로 살아왔다.

지금 시대가 국제화,자유화 바람으로 세계 모든 사람들이 자유롭게 살고있는데 유독 북한만은 페쇄적인 사회로 살고있다.

경제적으로도 북한은 남한에 비해 몇십배나 차이가 난다.

이제는 같은 민족으로 북한의 경제를 바라만 볼수는 없는 것 같다.

일자리로 남한은 힘든일을 안하려는 사회가 되다보니 외국인 노동자들을 사다가 쓰고 있다.

이런 자리를 같은 민족인 그들에게 제공하고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고 살아왔다.

수많은 인건비가 외국으로 흘러가는 것 보다는 북한으로 가서 북한의 경제가 좋아져야 한다는 이론이다.

보수의 의견을 가진 사람들은  그런 돈이 들어가면 그들은 핵개발이나 할 것이라고 하면서 펄펄 뛸 것이다.

몰론 북한이 군사적으로 그런일을 하지말아야한다.

순순하게 국민들을 위한 경제수준 향상을 해야한다.


이번에 만나서 해야할일이 그런 것이다.

김정은 만나서 설득을 해야한다.

군사적으로 아무리 돈을 써고 미국을 이길수가 없으니 이제는 포기하고 경제적으로 발전하자고 설득해야한다.

그리고 더이상 고립되지말고 남한처럼 개방을 해서 서로 힘을 합쳐서 통일하는 방향으로 가자 그런 회담이 되야한다는 것이다.

김정은이가 젊은 친구라 설득이 될 것도 같다.

젊은 세월 그까짓 권력때문에 인생을 망치지말고 민족위한 대 결단을 촉구하자는 것이다.


과연 가능할까?

안될일도 아니라 생각된다.

그런 결단을 내면 그는 우리민족의 영웅이 된다.

젊은 친구이기때문에 가능하리라 생각되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설득력이 얼마나 될지 모르지만 잘해서 북한의 고위급 친구들이 긍정적으로 돌아서기만 한다.

고립되서 나중에 핵개발을 못하게 권력핵심층의 운명을 날아게 한다면 그들은 그것으로 끝이다.

그리고 외세에 의해 통일이 된다면 우리민족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안개속으로 들어간다.

일본같은 경우 한국의 통일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통일이 될 경우 일본을 따라잡는 것은 시간 문제이기 때문이다.

가장 통일을 싫어하는 국가는 내가 보기에는 일본이다.


통일이 되면 중립국가 선언을 하는게 최선의 방법같다.

미국도 중국도 아닌 중립국가를 선언하고 우리민족의 단결을 호소하자.


통일이 된다면 남한의 경제력으로 북한의 인민의 생활도 향상될 것이다.

고속도로 고속철, 곳곳에 건설할 것이다.

북한사람들도 모두 차를 하나씩 가지고 돌아다닐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기차를 타고 유럽까지 여행이 가능할 것이다.

얼마나 꿈같은 이야기인가?


더이상 고립된 생활을 그만하고 같이 통일 하나면 보고 나가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그렇게 지켜볼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