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손자들이 크는 모습 재미가 역시 최고.

이영로 2019. 2. 6. 15:30

 둘째 외손자의 모습이다.

안경을 쓴 모습이 꼭 어느 국가의 최고지도자 모습처럼 보여서 몇사람들에게 자랑을 했다.

대통령감이 아니냐고 말이다.

 한복을 입고 올해 설날을 보낸 큰 외손자,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 부모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녀석이 노는 모습이 어찌되었든 귀업다.

말귀를 알아듣기는 하지만 아직도 자기 멋대로 살고있는 큰녀석이다.

엄마말을 듣고 시키는 대로 하는게 아니라 어느때는 반대로 하는 청개구리가 될때가 있다.

 

 

 

 

 

 

 

 

 

 

 

 

 

 

 

 

외손자 두녀석이 노는 모습을 보는게 최고의 행복이다.

아마도 자식이 없다면 사는 재미가 반감될 것이다.

사람이란게 자식낳고 키우는 재미를 빼면 거의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