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활 사진들....

그동안 보름여...

살면서 핸폰(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지난주에 삼성역 근처에서 고교동창의 아들결혼식이 있었습니다.

결혼식 참석하고 옆에 있는 봉은사에 잠깐 들려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봉은사위에는 경기고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주위에는 절을 찾아오는 신자분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더군요.

 

 

강남에 있는 절....

시대의 변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주위에 높은 빌딩들이 포위를 하여 번지수를 잘못찾았다고 생각되더군요.

바로 아래에 있는 코엨스에 들렸습니다.

한바퀴 전시장을 둘러보고... 지하통로로 내려와 이태리 음식점에 들려 간식을 먹었죠.

이태리 음식이 무슨맛일까하고...

정말 맛이 없더군요.

공연히 시켰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천안의 어느도로에서 찍은 노을 사진입니다.

붉게 물들어가는 저녁노을의 아름다운 모습...제가 가장 아름답다 느끼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11월말에 초등학교 동창아들 결혼식....서산에서 있었습니다.

옛날에는 사진기를 들고 이런저런 사진 많이 찍곤했는데...이제는 간단하게 핸폰으로 흔적을 담아 옵니다.

친구들이 거의 오지않아 몇명만 같이 식사를 하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시골에 사는 아이들...

산에 갔다가 통나무 더미를 놀이삼아 애들을 보았습니다.

옛날 우리가 어렸을때 놀던 생각이 들더군요.

 

시래기...제가 역었습니다

음암처가에 갔더니 장모님이 시래기를 한보따리 주더군요.

그래서 제가 줄을 갔다가 역어 저희집 메란다에 걸어놓았습니다.

요즘...많이 먹는 감귤과 단감입니다.

단감은 시골에서 얻어온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