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여행 후기 (214) 썸네일형 리스트형 협재 해수욕장,금릉 해수욕장 가보다. 저녁식사를 끝내고 시간이 있어 금릉해수욕장과 그옆에 있는 협재해수욕장을 가보았다. 야자수가 하늘높이 자라서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마침 저녁 노을빛 나타나는 순간이라 사람들이 해변가에서 사진을 찍느라 정신 없어 나도 한몫 끼었다. 외손자와 협재 해수욕장 으로 산책을 하였다.역시 제주도에서 유명한 곳중의 한곳이었다 제주 새별 오름에 올랐다. 지난번 제주여행 때 못간 새별 오름에 올랐다. 제주에 수학여행때 필수 코스로 학생들이 관광버스 타고 많이 방문한다는 이야기다. 넓은 주차장이 그를 증명되어 다가온다. 오를때는 완만한 코스를 택해서 올라갔다. 산아래 보이는 골프장,풍력발전 날개, 넓은 초원의 빛이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준다. 한시간 정도면 완주할 수가 있다.두외손자가 우리보다 잘 오른다. 귀여운 두외손자. 멀리 한라산 정상이 보이는 곳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미래의 주인공, 열심히 공부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길 바란다. 제주도 곽지해수욕장에 왔다. 딸네 가족과 곽지 해수욕장에 와봤는데 하얀백사장이 너무나 예쁘다. 휴가철 지나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않아 한산한 느낌이 든다. 서핑을 한번 해보고 싶어서 딸과 현재는 바다에 나갔다. 난 옆에 있는 괴물 노천탕에 가보았는데 남탕과 여탕으로 나뉘져 있는데 여탕의 시설이 좋다. 제주도 여행, 다시 왔다. 어제 저녁때 청주공항을 출발,8시 제주도 도착해서 사돈부부와 해후하고 딸네 가족이 머무는 농가주택에 짐을 풀었다. 외손자들이 반겨주는 것이 제일로 반갑다. 현재는 키가 더 큰것 같고 윤재도 통통해 진것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이다. 둘이 만나면 맨날 티격태격하는 것이 일상생활이다. 딸네 귤밭의 귤알이 탁구공만하게 자랐다. 천안의 공기와 이곳 한림의 공기 차이는 엄청나게 큰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요양차 제주살이를 하는 사돈부부가 이해된다. 실제로 건강하게 잘 지내는게 아마도 이런 제주도 환경에서 오는 것이라고 느껴온다. 집앞 꽃밭, 안사돈이 가꾸는데 맨드라미가 예쁘게 피었다 귤밭 알이 파랗게 탁구공보다 더 크게 익어간다. 요즘 비가 안와 가뭄에 제주는 힘들어 한다 일년정도 된 귤나무에도 밤송이 만한게 몇.. 서귀포 치유의 숲으로 가서 휴식을 취하다. 제주여행은 여러관광지가 있지만 편안하게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곳을 찾는다면 이곳을 추천하고 싶다. 서귀포의 울창한 숲속에 자리잡은 이곳은 묵을수있는 건물도 있어 몇일 쉴수도 있는 곳이다. 입장료는 성인 천원으로 저렴하고 65세 이상 고령자는 무료다. 입구에는 연세가 있으신분이 몇시간을 걷을수있는지 확인하고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시간과 건강에 맞는 코스가 여러개 있어 선택해서 시작한다면 정말 마음이 차분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이 절로 온다. 한참을 걷다보면 100년 이상된 편백나무 숲이 나오는데 뉴질랜드여행 갔을때 그느낌 그대로 아름드리 나무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었다. 아마도 치유의 숲의 핵심코스라고 할수있다. 길을 테크로 만들어 놓기도 하고 숲속에 그대로 깔판을 갈아놓아 걷기가 편하게 해놓았다. 새소리가 음.. 제주도 윗세오름에 올라왔다. 영실탐방로 시작하여 두시간만에 한라산 윗세오름 1700미터에 도착했다. 이곳으로 오르는 사람이 많다보니 딸차로 같이 왔지만 주차장이 만차이다보니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가능하다는 판단이 들어 딸은 어울목 탐방로 쪽으로 가서 주차하고 윗세오름에서 만나기로 했다. 두시간여 등산하여 병풍바위를 만나고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계속 오르다보니 약수터가 나와 말그대로 한바가지를 마셨다. 1700미터 고지에서 먹는 약수물맛 너무 좋았다.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10분정도 기다리니 어울목탐방로에서 올라온 딸과 함께 합류하여 싸가지고 온 점심을 먹었다. 아내가 준비해온 도시락이 정말 음식점에서 먹는 것 이상으로 좋았다. 이곳을 생각해보니 내가 고1때 친구들 3명이 제주에서 배로 내려 이곳까지 올라온 기억이 새록새록 났다. 60.. 한달만에 제주여행 다시오다. 딸이 사는 제주에 한달만에 다시 왔다. 어제 저녁때 도착하여 오늘 몇군데 들려서 지금 집에 돌아왔다. 국내여행객들로 만석이 된 비행기...여전히 제주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족여행지로는 최고인 것 같다. 간난아이를 동행한 여행자들이 많이 눈에 띈다. 한시간정도 비행으로 도착하다모니 어린아이를 동행해서 오기엔 딱 좋은 여행지로 생각된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처음으로 간곳은 절물자연휴양림으로 숲길을 산책하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왔다. 아이들 놀이터도 중간중간 있어 애들과 함께오면 적당한 곳 같기도 하다. 이곳도 산정상에 가면 분화구가 있어 등산겸해서 어른들이 와도 좋은 것으로 생각된다. 울창한 산림으로 돌다보면 산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의 향으로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6월이 되었는데도 제주는 육지보다 더 시원한.. 제주여행 3박4일 딸네 가족이 6개월 살이로 살고있는 제주도로 아들부부, 손녀딸을 데리고 가족여행을 제주도로 떠났다.청주공항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야간 비행기를 타고 제주 공항에 내렸는데 그날 마침 비바람으로 한시간 반정도 연착해서 도착했다.딸이 차로 공항까지 마중나와 그차를 타고 40여분 달려 딸이 살고있는 협재 시골집으로 들어갔다.언덕위에 자리잡은 귤밭에 지은 농가주택에서 두아들을 데리고 살고있다.초등학교 3학년, 7살 유치원생과 함께 제주살이를 6개월경험하고 있는데 그런대로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것을 확인했다. 초등교사로 지친 삶을 육아휴직 1년이 남아있는것을 지금 사용하는 중이다.제주살이 6개월이 가능한 건 시부모님 덕분이다.마침 휴양차 내려온 시부모님이 지인의 귤밭을 인수하면서 제주살이를 하게 되었다.다음날 아침.. 이전 1 2 3 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