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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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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 밭에 갔다가 비를 만나다. 장맛비가 내리고 잠깐 해가 비쳐 밭에 갔다가 비를 만났다.
아산 현충사 운행나무길까지 자전거로 왕복 라이딩 오랜만에 자전거 라이딩을 나갔다. 항상 가는 곳 아산 현충사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만큼이나 아름다운 가로수길이지만 이곳은 입장료가 없다. 좀있으면 노란단풍잎으로 절경을 이루고 단풍터널을 걷는 기분은 아마도 최고일게다. 사람들에게 많이 안알려져 사..
오랜만에 곡교천 운행나무길로 라이딩을 나가다. 그동안 주말이면 다니던 자전거라이딩... 단골장소가 바로 아산 현충사 가는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길이다. 집에서 이곳까지 23킬로 되니 왕복 50킬로 가까이 라이딩한 셈이다. 아산의 자전거길은 잘 되어있다. 특히 곡교천 주위 자전거길은 다른 어느곳의 자전거길만큼 잘되어있다..
자전거 타는 계절이 돌아왔다. 우리집 뒷산을 산책할때 만난 산악자전거 동호인부부... 힘든 언덕길을 오르는게 제법 전문가 답다. 우리부부도 이곳을 몇년전에 타보았는데 그런대로 산악자전거길로는 원만한 코스다. 때로는 심한 언덕도 있지만 대부분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별거아닌 평범한 산길이다. 다만 산..
주말 자전거 타고 곡교천 운행나무길로 향했다. 천안천을 따라 곡교천으로 가는길에 나무를 덮어버린 넝쿨식물이다. 한 나무를 완전히 덮어 고사시키고 있는 생존경쟁의 현장을 본다. 매번 이곳앞을 지나면서 인상깊게 본다. 조그만 넝쿨이 큰 나무를 이기는 모습...자신은 일년생으로 죽지만 말못하는 나무는 애처롭다. 자전거 라이딩..
천안천 목교건설이 곡교천으로 라이딩가는것을 즐겁게 만들었다. 전과 똑같은 천안천이지만 목교가 건설된 천안천은 다르다.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천안천의 징검다리에 자전거를 들고 건너던 그 일이 옛이야기가 되간다. 목교가 건설된후 사람들 입에서 천안천이 달라졌다고 입에서 입으로 나에게까지 들어온다. 이제 자전거타고 천호지까지 편히 갈..
아산 현충사 운행나무길에서 휴식 오늘 자전거 라이딩을 나가보았습니다. 천안천으로 해서 곡교천으로 가서 은행나무 가로수길에 도착했습니다. 집에서 나와 이곳까지 빨리 오면 한시간반, 천천히 달리면 두시간이면 도착되지요. 아마도 천안근교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이라면 바로 이곳 곡교천 은행나무길입니다...
천안천 자전거길이 새로 태어날 것 같습니다. 7월의 마지막 주말에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집에서 천안천으로 내려오자마자 천안 터미널 근처를 만납니다. 이곳에서 계속 천안천을 따라 내려가면 서부역 근처가 나오지요. 지난번에 말했듯이 가장 먼저 만나는 징검다리에 목교가 만들어 져 있었고 또 하나가 공사중에 있습니다. 장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