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휴가로 일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소산, 후쿠오가,뱃부 여행으로 가장 친한 친구와 함께 떠난 여행입니다.
친한 친구와 함께한 여행이라 즐거운 추억을 만든 모양입니다.
아들과 둘도없는 친구는 몇년전에 어머님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은 그에게 언제나 옆에 있어주는 든든한 친구입니다.
어머님이 아픈동안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휴학을 몇번하고 작년에 대학을 졸업하고 이제 우리나라
최고기업인 삼성전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해외여행으로 아들이 같이 가자고 해서 동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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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여행을 두번했던 아들은 일본여행이 처음입니다.
다녀온후 여행이 어떻했느냐고 첫인상을 물어보았습니다.
녀석의 대답은 중국여행보다 좋았다면서 아소산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활화산이라 아소산 분화구가 활동하는 모습을 본것이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저도 일본여행을 몇번 다녀온 사람으로 아소산 여행이 다른 어느곳보다 기억이 남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쪽을 첫번째 일본 여행지로 선택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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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산 분화구에서 아들친구... |
흰수증기를 계속 뿜어내는 분화구 |
아들도 기념찰영 |
분화구 주변모습 |
아소산 올라오는길 |
아소산 주변에는 이런 초원의 분화구 보입니다.
후코오카와 그밖의 여행지를 돌아다니면서 도시나 관광지가 무척 깨끗하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보다는 한수위의 질서의식, 친절함등이 선진국의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유후인 온천도 다녀왔습니다.
온천이 많은 일본은 관광코스로 가볼만한 곳이고 많은 일본인, 외국인이 찾아오는 유후인입니다.
아래사진들은 유후인 온천지역을 여행한 사진입니다.
닥터피시들이 달려들어 발을 간지럽게 합니다.
흥미로운 경험이었다고 합니다.
아들과 친구...
둘도 없는 단짝 친구와 여행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뱃부의 온천 관광지를 여행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유후인 온천관광지...
저희 부부는 자유여행으로 버스를 타고 갔던 곳입니다.
시간이 없어 주변만 둘러보고 숙소로 가는 막차를 타고 떠났던 기억이 납니다.
후쿠오카에 있는 남장원이라는 절입니다.
동양최대의 와불상... 불상을 만지면 복권에 당첨된다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
그밖에 사진들이 많이 있지만...
시간도 없고 다음 기회로 넘기렵니다.
아들의 일본여행...다음에 시간이 있을때 다른 일본의 역사기행이 될 수 있도록 추천해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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