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에서 영월로 내려오는길에 들린 맷돌촌 두부식당...
3대째 내려오는 식당이라는 간판이 눈에 띄어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맛이 있겠다 싶어 2시경에 들어간 식당입니다.
영월군 상동읍 내덕리 국도변에 위치한 식당으로 간판이 있는 곳이 전에 있던 식당이고
기와, 통나무로 지은 식당이 새로지은 식당입니다.
내부 대들보 석가래 통나무에 새겨진 날짜를 보니 새로지은지 2년정도 되었더군요.
순두부를 시켰는데...
카메라가 흔들려 사진이 흐릿하게 나왔습니다.
젊은 아들이 서빙을 하고 부모님이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두부를 먹어보니 담백하니 제 입맛에 너무 잘 맞았습니다.
반찬도 많이 나오지 않고 적당히 나옵니다.
떨어지면 즉시 리필되는게 신속합니다.
야채가 너무 신선해서 맛을 몇배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순두부뿐만 아니라...
야채가 너무 신선했습니다.
모두 직접 기른 것이라고 합니다.
고추가 너무 맛있어 한번 더 시켜 먹을 정도였습니다.
쌈장도 특이하게 짜지않고 맛이 있었습니다.
메뉴가 몇가지 더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먹는걸 보니 모두 맛있다고 칭찬을 합니다.
가격도 저렴하면서 맛있게 먹어 한번 영월 상동에 지나는 길이 있으면 꼭 한번 들리라고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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