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일찍 퇴근하면서 전철타고 서울에서 내려오는 아내를 마중나갔습니다.
두정역에서 아내를 태우고 집에 가려는데 아내는 외식을 하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수제돈까스집입니다.
위치는 두정역에서 직산쪽으로 가다보면 공주대공대 고개넘기전에 휴게소가 나옵니다.
그 휴게소에 위치하고 있는 돈까스 전문점...
딸녀석이 전에 가보고 추천한 집입니다.
이집에 피자도 잘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돈까스와 치즈 돈까스를 시켰습니다.
아내가 보더니 넘 크다고 놀랐습니다.
이걸 어떻게 다먹지???
제가 시킨 치즈 돈까스는 다 먹었는데 실제로 아내는 절반 조금 넘게 먹고 싸가지고 왔습니다.
저희가 들어왔을때는 빈자리가 많았는데...
금방 자리가 차버렸습니다.
역시 맛과 양에서 다른곳과 차이가 나다보니 유명해진 모양입니다.
오늘 저녁으로 배부르게 먹고 조금있다 시작될 월드컵 예선...우리나라와 이란전 축구경기를 봐야지요.
꼭 이길거라 믿습니다.
손흥민과 이동국이 한골씩 넣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음식 맛집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환선굴 가는길 산채비빔밥이 맛있는 맛집 (0) | 2013.08.04 |
---|---|
강원도 영월에서 사북쪽 여행가며 민둥산 휴게소의 추어탕 (0) | 2013.08.01 |
천안 유량동의 신토 장수오리 (0) | 2013.03.09 |
마곡사 주차장 주면에 있는 바람처럼 구름처럼 산채식당 (0) | 2013.03.03 |
영월 상동에 있는 맷돌두부식당 (0) | 2012.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