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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여행 후기

천안사람 서울구경 오랜만에 했습니다.

프라자 호텔 22층에서 내려다본 서울광장입니다.

행사준비를 하고 일부 사람들은 광장을 산책합니다.

실제로 내려다 보니 일부 앞쪽에서는 집회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시청과 멀리 청화대가 보이는 서울의 중심입니다.

서울의 중심중에 중심인 거리를 내려다보니 감개무량한 느낌이었습니다.

아주 복잡하지도 않고 그저 그렇고 한 평범한 한국의 시가지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실제로 청계천 거리로 가면서 노조의 시위현장을 발견하였습니다.

한국은 노조가 너무 강한 나라입니다.'

세계에서 대기업에 강성노조가 많은 나라라는 걸 실감합니다.

그것만 아니면 일본을 따라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저런 시위모습을 보니 요원해보입니다.

진즉 노조가 필요한 소기업들은 노조를 꿈도 못꾸고 그저 일만 하는 상태라는 걸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청계천 거리는 관광객들로 넘쳐납니다.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은 청계천의 거리를 친구들과 거닐어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걸어보는 서울거리입니다.

제 생각에는 빌딩들을 다 없애버리고 공원화를 하면 더 좋을것이라는 것입니다.

콘크리트보다 나무가 많은 서울 중심거리를 걷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잠시 엉뚱한 생각도 났습니다.

 

청계천은 축제중입니다.

외국인 노인 구룹이 무언가 퍼포먼스를 하며 오고 있었습니다.

양로원에 띄쳐나온 노인이란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앞에서 청계천까지 걸어와 기념찰영을 하였습니다.

서울구경을 한 기념으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