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텔 주변 산책

 

 

 아침 6시에 호텔에서 나와 아침 산책에 나섰다.

이번여행에서 가장 많은 묵은 호텔이 홀리데이 인 호텔이다.

하와이 여행에서 3일동안 묵을 호텔인데 42층인데 해변 반대쪽이라 약간 불만이지만 그런대로 전망은 좋다.

산 언덕이 보이고 주택밀집지역이 전망된다.

바로 위에는 조정경기장인지 호수가 있어 아침일찍 조정연습하는 사람인지 운동하는 사람인지 구분이 안된다.

주변을 조깅하는 사람들은 그런대로 볼수있다.

반바지, 반팔을 입어도 무리가 없는 날씨로 습기는 별로 없어 지내기 좋다.

호수에는 고기들이 많이 보였다.

제법 큰 물고기들이 있는데 낚시하는 사람은 찾을수가 없다.

벤취에는 노숙자가 이불을 덮고 자는 모습도 보였다.

어디를 가나 힘든 노숙자를 볼수있다.

듣는 이야기로는 뉴욕의 노숙자를 비행기표 끊어줘 이곳으로 보냈다는 이야기도 있다.

 

 어디를 가도 개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노숙자도 개를 데리고 다닌다.

잘때 따뜻하기 때문에 같이 사는 것이라고 한다.

주인을 잘못만나 노숙 개가 된 셈이다.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