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딸녀석 사진방

안면도 캠핑 생활을 하고 있는 딸네 가족

지난주에 딸네 가족이 안면도 캠핑을 갔다.

안면도에 캠핑장이 잘 만들어져 하루에 몇만원주고 텐트를 치고 보낸다.

딸네 가족은 일년에 몇번 캠핑을 간다.

캠핑은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정서교육에 최고의 교육일 것이다.

좋은 부모를 만나 캠핑을 즐기고 엄마,아빠와 좋은 추억을 남기는 것은 일생의 큰 행복이다.

나도 애들이 저만할때 매주 주말만 되면 계곡으로 놀러갔던 기억이 나는데 딸네 부부도 애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며 사는 것 같다.

안면도의 일몰풍경은 아름답다.

잔잔한 바닷물에 비치는 저녁노을 너무 좋다.

 

둘째 외손자녀석의 익살스러운 모습이다.

기분이 최고인 표정으로 사진포즈 취하는 녀석...정말 귀여운 녀석이다.

약간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가을의 정취가 생생히 느껴진다.

7살의 외손자,  이제 8살이 되는 녀석은 내년에 초등학생이 된다.

 

 

물이 빠졌을때는 조개를 잡으러 나간 모양인데 조개를 한개도 캐지 못했다고 한다.

바닷가 생활이 익숙지 않아 못찾은 모양이다.

 

 

 

 

딸네 가족의 캠핑생활,  아빠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추위를 느끼는 가족을 위해 물을 지피는 애들 아빠... 참 좋은 아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