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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진방

지리산 성삼재에서 노고단으로 가는길

6월19일 일요일

지리산 노고단, 피아골 등산길에 나섰습니다.

 

 

 

 

성삼재....

시내버스까지 이곳에 들어옵니다.

입장료 1700원 별도입니다.

관광버스도 이곳에서 우리를 내려주었습니다.

 

 

 

 

 

 

대피소에서 산으로 올르기 시작했습니다.

본격적인 지리산 노고단 산행입니다.

20분정도 올라가면 능선에 도달하고 돌탑이 보입니다.

소원을 빌었습니다.

자식들 잘되고 건강하게 해달라고...

 

이곳에 종주산행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지리산 종주산행을 등산전문가로 들어서는 입문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완주를 해서 등산전문가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습니다.

에헴~~~~

 

 

길을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로 만든 길...

지리산 노고단의 모습을 더 아름답게 하는군요.

구름이 지리산 능선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능선을 따라 구름이 걸려서 있는 광경은 지리산에서만 볼수 있는 멋있는 장관입니다.

 

 

 

노고단 대피소와 kbs 송신탑...

푸른 초원의 초목과 더블어 아름답게 보입니다.

 

 

노고단 정상에서 기념찰영을 했습니다.

구름이 지리산 자락에 걸려 넘어가지 못하는 장관을 보면서 이곳이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것을

실감하였습니다.

멀리 보이는 구례읍이 조그만 시골마을처럼  조그마하게 보이는 것도 이곳이 높은 산이라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