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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사진방

지리산 노고단 정상에서 피아골 대피소로 하산

구름도 쉬어가는 노고단...

잠시 이곳에 머물면서 산아래 풍경, 지리산 자락의 위엄을 감상했습니다.

언제 한번 또 종주를 할 거라며 벼르는 아내...

나이가 나인만큼 빨리 한번 더 해보고 싶습니다.

 

 

 

노고단 정상은 그어느 산의 정상보다 넓고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좋은 전망에서 계속에 머물고 싶습니다.

 

 

 

 

 

 

 

길가에 핀 야생화...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높은 곳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생명력... 존경스럽습니다.

 

터널같은 나무숲으로 빠져들어갑니다.

더러는 큰나무의 숲으로 모두 그늘이라 걸을만 합니다.

 

 

 

능선길 중간에 있는 전망대...

사람들이 잠시 머물며 기념찰영을 하는 곳입니다.

저도 한컷 부탁했죠.

계속 하산하다보니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물도 있고 매점도 있는 이곳...

등산객들에게는 오아시스 같은 곳입니다.

 

 

피아골 대피소에 도착했습니다

전에 한번 하루밤 잣던 곳이라 정이 가는 곳입니다.

추억의 하루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