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의 뿌리가 묻혀있는 강당리....
종친들에게 풀뽑기 행사에 참석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참석한 사람은 달랑 7명이었습니다.
미리 편지를 보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다보니 문자만 보냈는데 참석인원이 너무 적었습니다.
편지를 보내더라도 대부분 15명정도 참석합니다.
항상 참석하는 효석이는 잠깐 병원에 입원한다고 하고 사촌 길영이형도 병원에서 항암치료 중이라고 합니다.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병과 싸우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제 이런일도 자식세대에게 넘겨줄때가 되었지만 과연 다음 자식세대에서도 종친관계일에 찾아올런지 궁금합니다.
주변 농촌에서는 마늘수확이 한창이었습니다.
서산 육쪽마늘이 유명하여 부석 농촌들녁은 온통 마늘밭입니다.
산소 바로앞도 마늘밭으로 수확하는 바쁜 농촌입니다.
뜨꺼운 챙볕에 풀뽑기 행사 2시간반정도 했습니다.
일찍온 종친은 3시간 넘게 일을 하셨고.... 간월도 횟집에서 점심을 대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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