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뭐길래...권력은 돈앞에서 춤을 추는가?

요즘 신문에 매일  나오는 권력형 비리기사...

정말 쳐다보기도 싫은 기사들입니다.

대통령 측근들의 돈장사는 매번 권력주변에서 단골 뉴스입니다.

항상 대통령 임기 말년에 터지는 비리는 검사들이 이제 권력눈치 안보고 하는 수사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명박정부도 결국 이런식으로 막을 내리는 군요.

지난 정권들과 차원이 다른 비리로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

한두명이 아니라 권력을 가진자리에 있는 사람은 다 그런 사람으로 보입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어쩌구저쩌구 하더니 막판에 보니 돈먹는 정치를 하고 막을 내리려 합니다.

측근이란 측근은 모두 돈장사를 했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끝나도 다시 또 했으면 하는 대통령이 나오지 않습니다.

브라질의 롤라 대통령처럼 말입니다.

높은 자리 있을때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려 몸부림치는 정치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입니다.

4대강사업도 결국 돈장사인 것 같고 그 많은 돈 들여 만들어 놓았는데 건설사끼리 짜고 친 고스톱이더군요.

나중에 어떤 비리가 숨겨져 있을게 틀림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듬니다.

 

4대강 사업...만들어 놓으면 뭐합니까?

그걸 유지하는데 또 돈들어가고 그런 시설물 만들려고 국민세금 따 써버리리면 어떻게 합니까?

돈이 나오는 시설물을 만들거나 절약하는 시설물을 만들어야 정상 아닙니까?

예를 들어 소수력 발전소나 태양광발전등 친환경 시설물,전국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생태를 보호하는 공원등

뭔가 만들어 놓고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했었어야 합니다.

생산성이 나오는 것을 해야 하는데 계속 돈들어가는 시설물 만들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유지보수만 해도 한두푼이 들어가는게 아니라고 합니다.

이를 지방자치에 넘기려 한다는데 지방재정이 뒷받침이 안된다는 뉴스도 나옵니다.

국민의 세금이 계속 들어가게 생겼습니다.

 

이명박정권은 깨끗한 사람이 보이지 않습니다.

정직하고 자신의 신념으로 오직 봉사한 그런 장관이나 보좌관은 없고 이곳저곳에서 돈먹을 생각만 하고

지금도 인천공항 매각이니 신전투기 사업등 돈많이 나오는 사업을 하겠다고 떠들고 있습니다.

그런게 서민생활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겁니다.

 

 

서민들이 지금 물가가 천정부지로 올라가 힘들다고 난리를 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봅니다.

공장에서 불경기로 공장이 제대로 운영이 안된다는 보고는 듣지 못했는가 봅니다.

소득은 제자리에 있는데 물가는 몇배로 올라갔습니다.

그저 권력에 앉아 한푼이라도 벌생각만 하는 정권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가장 필요한 것은 정직한 정신, 순수한 서민을 아는 그런 정치인입니다.

서민들은 열심히 하루에 10시간 넘게 땀흘려 일하는데 그런 사람들을 이해하는 정치인은 없습니다.

있을때 돈만 챙기려는 정치인들만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 교육제도부터 잘못된 것 같습니다.

무조건 경쟁에서 이기면 된다는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자란 사람들....

어떻게 해서든 남을 뛰어 넘어 이긴 일류대, 고시패스,그리고 성인이 되어 출세한 사람들입니다.

그런사람들은 권력에 앉아 힘든 서민들의 생활과 마음을 읽지 못합니다.

경쟁에서 조금 머리가 좋다고 이긴 사람들이 최고가 아닙니다.

무조건 좋은 대학을 나와 권력을 잡고 있으면 똑똑한 사람으로 알고있는 우리나라의 문화가 문제가 있기도 합니다.

 

브라질의 초등학교 학력출신의 롤라 대통령...

그는 서민의 편에 서서 정치를 한 덕분에 브라질의 국격을 한단계 높인 대통령입니다.

언론에서 그런 사람을 찾아서 키워줘야하는데 우리나라 언론은 권력과 같이 손잡고 갑니다.

진정한 중립에서 보도를 하고 좋은 사람을 찾아서 키워줘야 합니다.

언론도 이제 한단계 도약을 해야 합니다.

정직하게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의 미래... 정말 암울합니다.

그런 권력과 돈만 아는 그런 정치인과 언론들이 있는한 한국은 미래가 없습니다.

정치얘기를 거의 하지 않는게  제 블로그입니다.

우리나라 사회가 하도 답답하고 걱정이 되어  순수한 삶의 이야기만 하는 제가  한마디 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