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 이틀밤을 지내고 스위스로 이동했습니다.
열차를 타고 프랑스 국경까지 이동하여 그곳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전세버스를 탓습니다.
옆에 테제베가 있었지만 우리는 급행열차를 탓습니다.
열차에서 본 프랑스 농촌의 전원풍경....
유채꽃이 피어있는 전원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사람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이곳의 고속열차는 2층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고속열차와 같은 모텔이라 모양이 비슷합니다.
빈자리가 많이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주말이라 그런지
좁은 버스를 타다가 넓직한 열차좌석을 앉으니 그렇게 편할수가 없었습니다.
옆에 프랑스 젊은 친구가 탓길래
열차에서 찍은 사진이라 선명하지 못합니다.
유리창에 가려서 선명하게 나오지 못한 사진이 많이 있습니다.
도시락을 준비했습니다.
저녁식사는 한국식당에서 제공한 도시락으로 열차에서 때울예정입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김치냄새가 날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김치는 넣지않았더군요.
목적지까지 4시간정도 열차를 탓습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버스로 이동하는데 고생좀 했습니다.
몇시간을 달려도 평원만 이어지는 프랑스 전원....
밀밭과 유채가 어울어진 풍경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유럽국가중에서 농업이 가장 발달한 프랑스라고 합니다.
식량의 자급자족도 이뤄진 풍요한 나라 같습니다.
관광자원
열차는 계속달립니다.
스위스와 국경근처를 가면서 조금씩 산이 높아집니다.
빗방울도 떨어지고...
이틀동안 날씨가 좋아 파리여행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여행은 날씨에 따라 성공여부가 가려지는데...
스위스여행은 흐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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