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덕항산 지각산 환선봉 등산하며 제1 전망대

8월3일...동해의 모텔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삼척으로 내려와 촛대바위와 죽서루관관을 마치고 환선굴으로 향했다.

환선굴과 대금굴에는 지각산과 덕항산이 자리잡고 있었다..

모두 해발 1300미터가 넘는 산이다.

산아래에는 대금굴과 환선굴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다.

모노레일이 설치된 이후로 관광객들이 급증한 곳중의 하나로 남녀노소 가족단위로 이곳을 찾아오고 있었다.

아내와 나는 옛날 동굴구경을 많이 해보았다.

국내의 동굴,중국의 동굴들도 가보았지만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어 동굴구경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

이곳까지 온김에 또 등산을 하기로 하고 지각산을 오르기 시작했다.

 

 

 

 

 

 

지각산 산행을 하면서 아내와 나는 주변의 모습에 감탄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산이 있었다니!!!!!!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각산과 덕항산은 최고의 전망을 가진 산이라 생각되어졌다.

설악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경치를 주고 있었다.

한국의 산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중의 하나라고 말하고 싶다.

이곳이 도립공원도 아니고 삼척군립공원이란다.

내 판단으로는 국립공원으로 해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산...조각산 덕항산이다.

 

 

 

 

 

 

 

 

 

 

 

 

 

 

환선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