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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사진방

가을철에 가본 진천 보탑사 여행

여행일시: 2013년 9월 21일 토요일

보탑사 위치: 충북 진천군 진천읍 연곡리

천안에서 가려면 진천으로 가는길에 있는데 하나는 입장에서 진천으로 넘어가는 염돈재로 가는길이 있고

또 하나는 병천으로 가서 보탑사 삼거리에서 가는 것입니다.

천안에서 가려면 병천으로 가는길이 조금 빠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보탑사는 봅꽃으로 유명합니다.

너무나 잘 가꾸어져 있는게 꽃하나 하나에 정성과 사랑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전에 봄철에 가보았고 가을철에는 바로 오늘 가보았습니다.

500년 가까이된 느티나무입니다.

보탑사 입구에 서있는데 시민들의 휴식처로 자리잡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는 스님...

예를 갖추고 걸음을 옮기시는 스님의 뒤를 따라 들어가 봅니다.

만뢰산(보련산)기슭에 자리잡은 보탑사가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보탑사의 상징 삼층 목탑...

역시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에 정원처럼 가꾸어진 꽃밭들이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이곳의 특징은 소나무에 연등을 꽃처럼 달아놓은 것입니다.

처음에는 연꽃이 소나무에 피었나 했을 정도로 착각에 빠트렸습니다.

 

 

 

 

 

 

가을에는 꽃대신 배추를 심어놓았습니다.

스님들이 드실 김치를 담그기위해 배추를 심어놓은 것 같습니다.

싱싱하게 잘 자라는 모습이 역시 정성을 읽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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