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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북일고 벚꽃축제 불꽃놀이

 

해마다 4월 두째주 토요일 북일고 벚꽃축제 불꽃놀이가 열린다.

천안의 모든 젊은 친구들이 불꽃놀이를 보러 이학교로 몰려든다.

올해도 역시 오후부터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더니 저녁때가 되니 온통 천안 사람들 집합소가 되었다.

경찰과 경비업체 직원들이 통제를 시작하고...

아내와 낮에 한바퀴 돌아보고 저녁을 먹고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학교에 왔다.

사실 집 옥상에서 봐도 별 무리가 없지만 몇미터라도 가까이 보기 위해 학교를 택했는데 학교운동장 스탠드는 들어갈수 없었다.

이미 통제가 시작되어 출입금지....

축제가 작년보다는 많이 축소되었다.

단지 불꽃놀이 뿐인데도 사람들은 인산인해로 발디딜틈이 없다.

우리집 주차장까지 차들이 몰려들었다.

 

 

 

 

 

작년보다 틀린게 크레인이 하늘높이 불꽃화약을 올려놓고 있다.

저녁이 되면 저곳에서 터지면서 멋진 풍광을 자랑할게다.

미리 한바퀴 돌아본 북일고 운동장...

먼저와서 좋은 자리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4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