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영로의 천안생활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았습니다

자전거로 하는 퇴근길...

맑은 하늘이 꼭 가을날씨 같았습니다.

어제 비가 내린후 먼지도 사라지고 안개도 없는 날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지난번 스페인에서 보았던 날씨가 한국에도 이렇게 맑은 날을 볼수 있더군요.

한국은 중국의 산업화로 넓은 중국의 공해가 막바로 옵니다.

중국이 발전하면 할수록 불어오는 오염물질 바람, 황사, 매연으로 봄이면 공기가 너무 나쁩니다.

이제는 살기좋은 한반도가 아니라 오염으로 뒤덮힌 한반가 아닌가 생각이 될정도입니다.

우리나라도 좁은 땅에 자동차도 너무 많아 공기는 날이 갈수록 나빠집니다.

조만간 마스크없이는 살수없는 땅이 되지않을까 걱정됩니다.

 

요즘 시골은 가장 바쁜 시기로 접어들었습니다.

모내기, 밭농사의 시작으로 농부들의 손길이 한없이 모자라는 철입니다.

'이영로의 천안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친구 아내 육순잔치  (0) 2014.06.27
친구네 식사초대  (0) 2014.06.04
단국대 천안캠퍼스 연산홍잔치  (0) 2014.04.20
북일고 벚꽃축제 불꽃놀이  (0) 2014.04.12
북일고 벚꽃도 만개  (0) 201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