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만대항 운영수산

만대항 운영식당이라는 곳입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와서 솔향기길 산행 시작하기전에 식사부터 하려고 식당에 들린 것입니다.

칼국수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해물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그저 평범한 바지락 칼국수겠지 했는데 실제로 나온 것은 너무 푸짐한 해물들이 가득했습니다.

조개,오징어,새우등이 가득했습니다.

국물도 시원하여 확인해보니 해물이랑 마늘찧은 것이 눈에 보일정도로 푸집했습니다.

 

한가지 빠진 것이 있는데....

게가 들어있는것이 특징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알이 가득찬 게로 먹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집에서는 태안 솔향기길을 찾는 등산팀들이 단체로 예약을 많이 하는 식당이더군요.

회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지만 우리 같이 칼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칼국수가 좋은 것 같습니다.

12시가 되기전에 실제로 식사를 했는데 저녁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은게 영양이 풍부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태안 솔향기길 만대항에 들리면 한번 더 오고 싶은 식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