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수출이 두자리 숫자고 줄어들고 성장율도 제자리 걸음이다.
수출가지고 먹고 살던 나라가 쓰러지고 있는 것이다.
말로만 어쩌고 저쩌고 떠들더니 이제는 뒷북만 치고 있는 것이다.
잘되던 석유화학, 조선업이 추락하는 상황이고 제조업 전반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요즘 전기자동차 시장이 새로운 경제 동력으로 나오고 있다.
세계는 이미 전기 자동차의 시대로 들어갔음을 이곳저곳에서 들리고 있다.
중국은 전기자동차 판매가 올해 몇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며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걸음마도 못뗀 아이처럼 허둥대고 있다.
전기차 시장은 내년부터 폭팔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내에서 팔린자가 아마도 몇대뿐이 안된다는 소리를 들었다.
세계에서 무섭게 팔리고 있고 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서야 무슨 정책을 내놓고 있는 모양새다.
노르웨이 같은 나라는 세대중 한대가 전기차라고 한다.
가장 앞서 가야할 정책입안자들은 다른 곳에서 무얼 한다고 하면 그때서야 고개를 내미는 것이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 자동차는 얼굴조차 내밀지 못하는 상태다.
무얼 하겠다는 건지 알수없는게 한국의 전기자동차 미래로 보여진다.
충전소 건립은 하는지 안하는 건지 알수도 없고 업계에는 무슨 지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
전기 자동차는 미래의 먹걸리 산업이고 수출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
이미 중국이나 선진국에 한발 뒷쳐진 상태지만 지금이라도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업계와 소비자에게 지원을 해야 앞선 국가들에게 따라갈수 있을 것이다.
세금혜택, 주차,통행료,충전시설 무료사용 등등 우선적으로 정부에서 앞장서서 실시해야 한다.
충전소 건립을 지방자치에 의무적으로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땅이 없으면 시청 주차장에 무조건 만들도록 하고 우선은 무료로 충전하도록 지원해야 한다.
충전소만 지방 곳곳에 있으면 차는 저절로 팔리게 되어있다.
미미한 한국의 전기 자동차 판매는 바로 충전소의 미비에 있다.
전기차를 끌고 나가면 충전소가 없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 물건이 되는 것이다.
이런 자동차를 누가 사용하려 하는가?
전기자동차의 무한 질주는 시작되었다.
세계 전기자동차 업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데슬라 전기자동차는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 여러 지점을 열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한다.
중국은 자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혜택을 주며 전기차 육성에 모든 열성을 다하는 느낌이다.
테슬라 전기차는 지금 주차에서 운전까지 무인으로 할수있는 전기차를 만드는 단계에 이르는 상태에 가있다.
요즘 한국에도 삼성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들어가려 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반가운 소식이다.
스마트폰으로 세계시장을 잡고 있는 삼성은 당연히 전기차로 새로운 동력을 얻어야한다.
앞으로 십년안에 자동차 혁명이 일어날 것이다.
엔진차는 사라지고 전기밧테리로 가는 차가 거리를 누비며 운전자없이 거리를 달리는 차가 나온다.
현대 기아차도 지금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조선업이 망하듯이 대량 실업으로 이어진다.
나같은 경우 수동타자기 생산부장을 하다가 하루아침에 컴퓨터가 나오는 바람에 직장이 사라지는 경험을 했다.
바로 20여년전도 안된 이야기다.
평생 갈거로 생각한 품목이 세월이 가면서 사라지는게 문명의 장난이다.
자동차 업계는 슬픈 이야기이지만 엔진차를 고집하다가는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나는 전기차를 사게되면 국산을 고집하지 않는다.
이는 친환경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지구의 온난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국산,외제를 따질때가 아닌 것이다.
내가 생각하는게 세계인이 생각하는 공동관심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루빨리 한국의 경제정책 입안자들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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