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을 오늘에서야 떠납니다

 

지금 있는 곳은 인천국제공항입니다.

동유럽 발칸여행을 가려고 체코 프라하을 항하는 비행기를 타려 대합실에서 대기중입니다.

6월 중순에 동네친구들 5쌍이 같이 가려했다가 다리부상으로 우리부부만 연기해서 오늘에서야 떠납니다.

그동안 무척 심신이 피로해진 상태입니다.

병원에 한달 넘게 매일 다니며 항생제를 맞았고 현재는 많이 좋아졌지만 완쾌된 샹태는 아닙니다.

의사의 말로는 무리하지 말고 걸어다니면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통원치료 하는 상태로 되었는데 속에서 생긴 상처라 아무는데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옛날에 발칸반도의 독립 전쟁으로 피나는 전쟁을 치루고 독립을 한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항가리등을 가게 되어 새롭습니다.

열강속에 묻혀 있던 소수민족들이 격어야할 고통이 이해가 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나라가 두동강이 되어 있는 슬픈 민족입니다.

언제나 통일이 된 대한민국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32명이 일행이 되어 참좋은여행의 패키지 여행으로 떠납니다.

여행팀들을 카톡으로 대화하도록 하는 정도로 발전이 되어 출발전에 대충 어떤 사람들과 가는지 알도록 했습니다.

대부분 중년여성들로 남자들은 몇명 안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여행팀의 특징이라면 유난히도 중년여성들이 해외여행을 다닙니다.

남자들은 무어가 그리 바쁜지 일만하고 돈만 법니다.

속편히 여행다닐만 하여 직장을 그만두면 이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참으로 불쌍한 한국남자들의 실상입니다.

 

인터넷의 발전은 놀랍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어디를 가나 인터넷이 되고 와이파이가 되어 무료로 연결이 됩니다.

다른나라에서 가서는 인터넷이 너무 느리고 사용하기가 불편합니다.

심지어 공항에서도 돈을 받는곳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호텔도 반정도는 유료로 인텨넷을 연결시켜주더군요.

 

이제 떠나는 시간이 가까워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아내는 한달전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건강하게 열흘을 지낼일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