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근처 도로변의 가로수가 벚꽃인데 최근에 만개했다.
출퇴근길에서 만나는 이꽃길을 갈때면 행복하다.
자연이 만들어 주는 행복인데 우리는 이를 모르고 산다.
정말로 자연은 위대하다는 걸 느낀다.
모든 식물은 때가되면 어김없이 꽃이피고 열매를 맺는다
우리인간도 마찬가지로 때가 되면 결혼하고 자식낳고 기르고 다 키우면 저세상으로 간다는 진리...
이런 아름다운 모습도 열흘정도면 끝이난다.
일년에 열흘이면 짧은 기간이지만 그 꽃들이 사랑을 받는다.
아래사진은 상명대 천안캠퍼스 정문근처에 있는 벚꽃들이다.
아침에 출근할때 집사람이 다니는 상명대 수영장에 태워주곤 하는데 이런 벚꽃풍경을 만난다.
도시의 가로수는 도시의 허파라고 한다.
이런 가로수가 있어 공해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준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도 제공해준다.
사람과 나무는 너무나 가까운 사이다.
공원에 가도 꽃이 피고있다.
나무길 사이를 걷는 사람들이 복잡한 도시셍활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아래사진은 회사근처에 있는 배과수원인데 배꽃이 활짝피었다.
요즘은 과일나무들도 꽃을 피우고 있다.
일년의 열두달중에 4월은 식물들이 일년농사를 준비하는 시기같다.
요즘, 난 중국어를 익히기위해 중국어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문장만들기 노력도 어학공부의 일부이기에 내블로그의 일부분이 될 것이다.
'이영로의 천안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각원사 산사 효음악회에 외손자와 다녀오다. (0) | 2017.04.30 |
---|---|
요즘 민들레꽃이 여기저기 활짝 피었다. (0) | 2017.04.21 |
부천에 어머님을 뵙고 왔습니다. (0) | 2017.04.09 |
천안 개죽산 풍산공원을 가보다. (0) | 2017.04.09 |
봄꽃들의 향연이 시작했다. (0) | 2017.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