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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돌풍을 동반한 소나기이후 천호지 산책길.

오늘 오후에 강한 돌풍이 불더니 소나기가 내렸다.

비는 30여분 내리고 그쳤다.

그리고 나서 날씨는 바람도 없고 하늘은 개이면서 햇빛이 나왔다.

집에서 가까운 천호지는 내 단골 산책길이다.

단국대가 이 천호지를 품고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단국대는 이 천호지로 인해 너무 많은 것을 얻는다.

아름다운 풍경의 캠퍼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온다.

단국대는 천호지에 의한 댓가로 천안시에 무엇으로든 봉사를 해야할것이다.

의과대,치대, 약대등 종합대로서 모든 것을 갖춰있는 대학이다.

 

천호지에서 단국대 캠퍼스로 올라와 큰매산 산길로 들어섰다.

산길로 소나기로 깨끗하기 그지없다.

집으로 가는 산길에서 오늘 강풍으로 아카시아꽃이 눈처럼 내렸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절로 기분이 업된다.

비개인 오후의 천호지 산책과 큰매산 산책은 그야말로 최고의 아룸다운 토요일의 산책이었다.

 

今天下午我散步天湖池

急雨后天空很清亮又没风

散步的天气是最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