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편백나우 숲여행을 위해 가던길이다.
장성읍에 도착하니 강변에 노란꽃 행열이 눈에 들어왔다.
강이름이 황룡강이라고 한다.
강이름 만큼이나 아름다운 코스모스들이 만발해 있었다.
코스모스는 멕시코가 원산지로 국내에는 별로 퍼져있는 꽃이 아니었다.
그냥 갈수없어 그곳 강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보니 정말 장관이다.
코스모스꽃의 일종인데 노란꽃이 온세상을 빛내고 있었다.
강변 양쪽에 수킬로미터에 걸쳐 만들어 놓은 꽃세상이 정말 일품이다.
그냥 지나칠수없는 풍경이라 누구나 이곳을 지나게 되면 자동으로 멈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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