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부천에 올라가 어머님과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였다.
부천에는 맑지만 쌀쌀한 바람과 함께 차갑다.
그래도 한바퀴 반정도를 휄체어를 끌고 운동을 했다.
올해 구순이 되신 어머님은 운동을 거의 빠지지않고 하시려 한다.
아마도 그게 어머님을 지켜주시지 않나 생각한다.
백개의 보약보다 운동 한시간이 우리몸에는 유익하다.
전철을 타고 올라갔다가 전철로 내려왔다.
항상 두정역에서 타고 올라가는데 차를 놓고 산넘어 간다.
운동겸해서 산넘어 두정역으로 가는데 20분 걸린다.
차를 놓고 가면서 운동도 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생각된다.
전철타고 내려오면서 성환역 근처에 올때 눈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바닥에 쌓이기 시작한다.
서울과 천안의 날씨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다.
집동네 근처도 함박눈이 내리면서 하얀세상으로 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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