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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로의 천안생활

태조산 친구들 3명이 함께 둘러보다.

 설연휴 마지막날 동네 동창친구들 3명이 태조산 능선에 올랐다.

주로 건강이야기가 몇시간 능선을 타면서 주의제가 되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지라 큰 관심은 건강이다.

하루아침에 갑자기 건강을 잃을수가 있고 운명처럼 받아들일 준비도 해야한다.

항상 같이 이렇게 산에도 다니고 여행도 다닌 가족같은 친구들이 한명이라도 건강을 잃는다면 그것은 우리의 모두의 운명같은 것이다.

평상시 자주 좋은 시간을 많이 가져야하겠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한다.

인생은 너무 허무한 느낌이 든다.

건강할때 많이 웃고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겨야하겠다.

미래의 운명은 아무도 모른다.

 

 

친구들이 좋다.

이렇게 만날수 있는게 행복이다.

짜장면 3천원으로 한끼로 때우는 모음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