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백석동에 있는 한들 문화센터까지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러 갔다.
도시 골목길과 인도를 통해 이곳까지 오는데 30여분 넘게 걸린 것 같다.
천안 도시는 자전거 타기가 만만치 않다.
자전거 도로가 거의 없다보니 조심해서 타지 않으면 안된다.
대도시에서 자동차위주의 도로는 이제 사라져야한다.
텐마크같은 나라의 도시에서 느낀 것이지만 한국도 그들처럼 자전거 타는 문화가 정착되었으면 좋겠다.
백석동에 한 아파트 옆에 있는 자전거도로...
얼마 안되는 거리지만 잘 만들어져 있어 기분이 좋다.
신부동집에서 백석동 한들 문화센터까지 자전거로 한번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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