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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사적인 이야기

아버님 돌아가신지 2주기를 맞았습니다.

 아버님의 2주기 제사를 맞았습니다.

살아게시면 95세가 되는데 하늘나라로 가신지 2년이 되가는군요.

이번에는 외손자를 데리고 같이 올라갔습니다.

동생이 한달전에 태어나다보니 어쩔수없이 봐주다보니 제사행사도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조용히 제사지내는 행사에 아무지장없이 증조할머니와 잘 노는게 신기했습니다.

평소에 개구쟁이가 이런 어른들이 있으니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아는 모양입니다.

제사를 끝내고 무사히 딸네집에 테려다주고 왔습니다.

새생명은 태어나고 한세대는 가는게 세상의 이치 같습니다.

 

 

아버님